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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난다/ 문화 상대주의
2. 현지 조사
3. 사람다움, 남자다움, 여자다움/ 문화와 인성
4. 성과 문화
5. 차이와 불평등
6. 문화의 여러 모습/ 언어와 커뮤니케이션
7. 친족과 혼인
8. 권력과 사회통제
9. 경제
10. 상징과 의례
11. 현대사회와 문화인류학/ 몸과 문화
12. 환경과 삶
13. 새로운 현장들

목차

흑인 남자들은 '남자가 아내를 속여서 다른 사라모가 성관계를 갖는 것은 자랑거다. 만일 그런 식으로 여자를 속이지 못한다면 그건 남자로서 바보다'라고 말한다. 혹은 기혼 남자건 총각이건 넘자들은 모두 여다에 대해 똑같은 생각과 욕망을 갖고 있다. 즉, 남자들은 모두 될수만 있다면 많은 여자를 갖고 싶어한다. 남자를 한 여자에게만 묶어두려고 발악을 하는 여자도 있지만 어떻게 황소를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성직자들은 '한 여자와만 지내라. 그것이 성전의 법칙이다'라고 말하지만 , 그들은 '나는 법률가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서리다.'라고 잘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