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도덕경
저자 : 노자
출판사 : 현암사
출판년 : 1995
정가 : 9800, ISBN : 8932308470
책소개
모두 8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덕경의 내용은 때로는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요, 때로는 우리의 심혼을 일깨우는 통찰이요, 자기 혼자서 읊는 독백이요, 그윽한 명상이요, 해학이요, 역설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시처럼 잠언처럼 들려주는 81편의 짤막한 글 속에 진정으로 자기를 완성하는 道의 길, 진리의 길을 담고 있다. 물질 문명에 대해 지나친 믿음을 갖고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목차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닙니다.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닙니다. 이름 붙일 수 없는 그 무엇이 하늘과 땅의 시원. 이름 붙일 수 잇는 것은 온갖 것의 어머니.그러므로 언제나 욕심이 없으면 그 신비함을 볼 수 있고, 언제나 욕심이 있으면 그 나타남을 볼 수 있습니다. 둘 다 근원은 같은 것, 이름이 다를 뿐 둘 다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신비 중의 신비요, 모든 신비의 문입니다.
-'도(道)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도의 본체론적 측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