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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통미학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개인윤리는 기계생산과 시장경제 그리고 관료체제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가. 만일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며 그 해결방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저자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 새로운 개념의 미학, 즉 '사회철학','사회윤리'등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는 '사회미학'이라는 분야를 이 책에서 새롭게 열어보인다.

목차

이 책에서 필자는 좀더 현실적인 질문들을 다룸으로써 사회미학의 목표랄까 기본성격에 곧바로 육박해들어가는 방식을 택하였다. 그것들은 곧 전통미학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개인윤리가 기계생산과 시장경제 그리고 관료체제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가, 만일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며 그 해결방안은 어떻게 해서 찾아질 수 있겠는가 하는 질문들이다.